그래서 흔히 인맥이 없는 언니들은 인터넷 유흥구직을 통하여 텐프로에 문을 두드리려고 하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경쟁에서 밀려나기 시작한 업소들은 경기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임펙트와 함께 지하에 위치하며 사업자만 다를뿐 같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내 파트너가 들어왔다고 해서 다음 여성은 내 친구의 파트너가 들어오는 것도 아닙니다. 다른 방의 상황에 따라 내 파트너가 연속으로 올 수도 있고, 완전히 랜덤입니다.

만약 원하는 여성이 있으면 초이스를 하여 계속해서 전담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해당 업소의 매니저 또는 마담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 나중에서야 자신이 일하는곳이 텐프로 업소가 아닌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단다

방문자마다 다양한 목적으로 서울 밤문화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업종과 업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생일파티,중요한접대,비즈니스모임, 직장인 회식 등 다양한 이벤트에 맞춰 최상의 서비스와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가씨들에게 억대의 '마이킹'을 풀기도 하는 텐프로 업소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텐 카페란 강남 고급 룸살롱 중 한 업종으로 대표적으로 알려진 텐프로에서 파생된 업종으로 시스템이 거의 똑같되 주대만 살짝 싸고 가게 규모를 줄인 정통 텐카페입니다.

여기서 활동하는 매니저들은 외모와 미모 뿐만 아니라 높은 서비스 기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무한경쟁으로 인한 대표적 무리수 중 하나인 '월급제'의 폐단을 없애기 위해

회사나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텐프로에서 돈을 내고 왕 대접을 받으며 풀 수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텐프로가 고급지기 때문에 매너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입니다. 텐프로를 다니다 보면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체감하게 됩니다. “돈만 주면 뭐든 다 해주는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셔츠룸은 단어 그대로 룸 담당 여성이 셔츠를 입고 접대하는 컨셉의 유흥 시스템입니다. 강남에서 강남쩜오 최초로 시작한 컨셉으로 강남 셔츠룸으로 유명합니다.